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퀴즈

기업 영업 실적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신호

by 흥부 리포터 2024. 5. 20.

Q. 한 기업이 영업 실적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신호를 주는 것을 OOOOOOO(이)라고 해요.

 

 

earning surprise란?

 

기업의 영업 실적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신호를 주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신호를 주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것을 어닝 쇼크(earning shock)라고 한다.

 

상장기업은 1년에 4번 분기마다 기업의 실적을 공개한다. 1년의 실적을 담는 사업보고서의 경우는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 등 결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돼 다음 연도 3월 말까지 제출하면 되고 보통은 주주총회일에 맞춰 사업보고서를 공시한다.

 

실적을 영어로 표현하면 어닝(earning)이기 때문에 ‘어닝시즌’이라고도 한다. 원래 어닝시즌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하는 시기를 의미했는데 최근에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간을 실적 시즌이라는 표현보다 어닝 시즌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다.

​어닝 쇼크와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해하려면 먼저 컨센서스라는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컨센서스(Consensus)는 직역하면 의견 일치, 동의라는 뜻이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를 의미한다.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근거로 목표주가, 투자의견(매수 또는 매도), 실적 컨센서스 등이 도출된다. 실적(어닝) 컨센서스는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실적 전망치의 평균치를 구한다. 시장에서는 이 컨센서스를 기준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잘 나왔는지 못 나왔는지를 판단하고 보통 주가도 이를 반영하기 때문에 컨센서스가 중요하다.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실적 수준인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잘 나오면 보통 주가가 오르고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나쁘면 주가가 하락한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실제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10% 이상 잘 나오면 `어닝 서프라이즈`, 반대로 컨센서스보다 10% 하회하는 실적이 나오면 어닝쇼크라고 한다.

 

어닝서프라이즈의 경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지만 일시적인 어닝서프라이즈일뿐 향후 전망이 밝지 않으면 오히려 주가는 하락할 수도 있다. 반대로 어닝쇼크는 일반적으로 악재이지만 더 이상 떨어질 실적이 없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일어나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어닝서프라이즈 [earning surprise] (매일경제, 매경닷컴)

 

 

정답은 '어닝서프라이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