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북 경주 여행지로 요즘 뜨는 가볼만한 곳 추천 베스트 5에 대해 소개합니다.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경주는 그만큼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든 문화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밤이면 더 빛나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해 허허벌판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첨성대,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불국사 석굴암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다. 경주 여행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스탬프 투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16곳의 명소를 탐방할 때마다 찍히는 도장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 경북 경주 맛집 추천
1. 국립경주박물관(박물관)
- 주소: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 운영시간: 10:00 ~ 18:00
- 전화번호: 054 740 7500
- 홈페이지: gyeongju.museum.go.kr
- 주차 및 편의시설
- 관람료: 무료
1913년 경주고적보존회(慶州古蹟保存會)가 결성되고, 1915년 옛 객사(客舍) 건물을 이용하여 신라 유물을 수집·전시하였다. 1929년 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慶州分館)이 되었으며, 1945년 8·15광복과 함께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출범하였다. 1975년 7월 2일 인왕동 신박물관으로 이전하였으며 같은 해 8월 20일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 제2별관을 신축하였으며 1994년 경주박물관대학을 개설하였다. 2002년에 미술관을, 2005년에 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소장유물은 8만 여 점이며 그 중 3,000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2009년 2월 25일 기준 소장하고 있는 지정문화재는 국보 13점, 보물 30점이다.
2. 송대말등대(등대)
- 주소: 경북 경주시 척사길 18-94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 전화번호: 054 744 3233
- 입장료: 무료
동해에 새로 솟아난 감은사지 감포항 인근 해역에는 암초들이 길게 뻗어 있어 작은 선박들의 해난사고가 빈번하자 암초들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1933년 2월 감포어업협동조합에서 등간(燈竿)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러다 감포항 이용선박이 점차 늘어나게 되면서 감포항 북쪽 송대말(松臺末)에 1955년 6월30일 무인등대를 설치했습니다. 그 후 육지표시 기능의 필요성이 제기돼 1964년 12월20일 기존 등탑에 대형등명기를 설치해 광력을 증강하고 유인등대로 전환했습니다. 원래 등탑은 백색의 원형이었으나 지난 2001년 2월 등대를 종합정비하면서 신라시대를 대표하면서 문무왕의 은혜를 기리는 의미를 지닌 ‘감은사지 3층 석탑’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건립하였습니다. 또한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 및 바다와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해 두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징백색과 홍색의 호광등으로 인근해역의 천소구역을 알리기 위하여 설치된 등대로 신라시대 건축양식(2001년12월24일)을 도입하여 지역을 상징하는 등대시설로 개량하였습니다.
3. 첨성대(유적)
- 주소: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 운영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높이 약 9.5m. 첨성대가 위치한 곳은 옛날에는 경주부(慶州府) 남쪽 월남리(月南里)라고 하였고, 계림(鷄林)의 북방 약 150∼200m, 내물왕릉 동북방 약 300m 되는 곳이다. 이 근방을 속칭 비두골이라고도 한다. 첨성대는 『삼국유사』기이(紀異) 권2의 별기(別記)에 “이 왕대(王代)에 돌을 다듬어서 첨성대를 쌓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신라 선덕여왕 때(재위 632∼647)에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 같은 책 왕력(王曆) 제1에 신라 제17대 내물마립간(奈勿麻立干) 이야기 끝에 “능은 점성대(占星臺) 서남에 있다.”라는 기사가 있는데 현재의 내물왕릉과 첨성대의 위치 관계와 잘 부합된다. 이 기록에서 첨성대가 별명으로 점성대라고 불렸던 것을 알 수 있다.
첨성대 주변으로도 둘레길이 잘 되어 있으며, 핑크뮬리와 수많은 꽃과 왕릉, 동궁과 월지도 있다. 안쪽으로 더 올라가면 황리단길과 월정교, 교촌마을 등이 다 이어져 있어 하루가 모자를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4. 경주엑스포대공원(박람회, 전시회)
- 주소: 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 운영시간: 10:00 ~ 19:00 (계절별 탄력 운영)
- 전화번호: 054 748 3011
- 단체 이용 가능, 주차 가능
- 홈페이지: http://www.cultureexpo.or.kr/
- 입장료
-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 경로 4,000원
- 연회원권 35,000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998년 세계최초로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국제 박람회로 출범해 지난 2019년까지 10회의 글로벌 행사를 개최한 곳이다. 20년간 구축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제는 온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365일 힐링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경주타워 천년대계, 찬란한 빛의 신라, 솔거 미술관, 비움 명상 길 등 전시와 공연, 체험까지 한 자리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5. 경주교촌한옥마을&월정교
- 주소: 경북 경주시 교촌길 39-2
- 전화번호: 054 779 6834
- 홈페이지: https://gyeongju.go.kr/gyochon
- 주소: 경북 경주시 교동 274
- 운영시간: 매일 09:00 ~ 22:00
경주교촌마을은 최부자 가문의 생활현장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활용하기 위해 경주시가 조성한 한옥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중요민속문화재 제27호인 경주최씨고택과 중요무형문화재 제86-3호인 경주교동법주 등이 자리잡고 있다.
신라 신문왕2년(682)에 설립한 신라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으로 교육기관인 국학의 변화는 고려시대에는 향학,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다. 마을의 이름이 ‘교동’, ‘교촌’, ‘교리’ 등으로 불린 것은 모두 향교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경주교촌마을에는 최부자 고택을 중심으로 향교와 전통한옥이 많이 남아있으며, 가까운 곳에 월성, 월정교, 첨성대, 계림, 고분 등 소중한 신라유적이 있어 신라문화 속의 조선문화가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다. 경주교촌마을은 새롭게 복원 조성되어 문화유적의 원형을 잘 보존하면서도 보고 즐기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인 월정교가 새롭게 복원되어 목조건축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꼭 찾는 야경코스가 되었다.
지금까지 경북 경주 여행지로 요즘 뜨는 가볼만한 곳 추천 베스트 5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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