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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 여행 추천

강원도 철원 여행지 추천: 요즘 뜨는 가볼만한 곳 베스트 5

by 흥부 리포터 2024. 6. 3.

오늘은 강원도 철원 여행지로 요즘 뜨고 있는 가볼만한 곳 추천 베스트 5 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추울수록 더 끌리는 철원에는 추워야만 비로소 마주할 수 있는 광경들이 숨어 있다. 임꺽정의 전선이 깃들어 있는 고석정을 지나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위를 걸으면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기암괴석들을 비롯해 주상절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상절리에 드리운 거대한 고드름을 바라보면 마치 시간이 잠시 멈춘듯한 느낌을 받고, '한국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는 직탕폭포의 웅장한 풍경에 넋을 놓게 된다.

 

 

※ 강원도 철원 맛집 추천

 

 

강원도 철원 가볼만한 맛집 추천: 어랑손만두국, 내대막국수, 소싯적돼지

오늘은 강원도 철원에서 가볼만한 맛집 추천으로 어랑손만두국, 내대막국수, 소싯적돼지를 소개합니다. 추울수록 더 끌리는 철원에는 추워야만 비로소 마주할 수 있는 광경들이 숨어 있는 곳

heungbu-news.tistory.com

 

 

1. 고석정(지역명소)

  • 주소: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 전화번호: 033 450 5558
  • 입장료
    • 무료
    • 주차 소형(30분 이내 무료) 2,000원
    • 주차 대형(30분 이내 무료) 5,000원

 

한탄강의 중류,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 강 한가운데는 높이 약 10m의 고석암이라는 바위가 서 있어 절경을 만들고 있다.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했던 임꺽정이 숨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여, 광장에 커다란 임꺽정 동상도 세워져 있다.

 

2.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자연명소)

  • 주소: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산78-2
  •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마감 16:00, 매주 화요일 휴무)
  • 전화번호: 0507 1431 2225 (순담매표소)
  • 음료 및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출입금지, 자전거 및 킥보드 탈것 금지
  • 입장료
    • 성인(상품권 포함) 10,000원
    • 청소년(상품권 포함) 4,000원
    • 어린이(상품권 포함) 2,000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있는 길로 최고의 이색 트레킹 길" 입니다.

 

 

3. 삼부연폭포

  • 주소: 강원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 입장료: 무료

 

높이 20m인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개의 웅덩이는 각각 노귀탕·솥탕·가마탕이라고 부르며, 후삼국시대에 이무기 4마리가 도를 닦고 살다가 그 중 3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 이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솥탕·가마탕이 되었다고 전한다. 철원8경 가운데 하나이며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鄭敾)은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

 

4. 소이산 모노레일

  • 주소: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 운영시간: 09:0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 전화번호: 0507 1339 0362
  • 주차 가능
  • 입장료
    • 성인 7,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4,000원

 

소이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이다. 소이산 모노레일은 왕복 1.8KM로 운영되며, 소이산 재송평의 황금들녘을 관람 도 할 수 있습니다.

 

 

5. 노동당사

  • 주소: 강원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 운영시간: 09:0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 전화번호: 033 450 5520
  • 입장료: 무료

 

1946년 초 북한 땅이었을 때 철원군 조선노동당에서 시공하여 그해 말에 완공한 러시아식 건물이다. 1,850㎡의 면적에 지상 3층의 무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현재 1층은 각방 구조가 남아 있으나, 2층은 3층이 내려앉는 바람에 허물어져 골조만 남아 있다. 1층 구조를 보면 몇 개의 방은 공간이 매우 협소해 1~2명이 사용하였거나 취조실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6·25전쟁의 참화로 검게 그을린 3층 건물의 앞뒤엔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다. 이 건물을 지을 때 성금으로 1개 리(里)당 쌀 200가마씩 거두었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강제 모금과 노동력 동원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내부 작업은 비밀유지를 위해 공산당원 이외에는 동원하지 않았다고도 한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이곳에서 발해를 꿈꾸며라는 노래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KBS 열린음악회가 녹화되기도 하였다. 현재 공사중으로 인해 11월 경에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이후에 방문하여도 좋지만 주변 근대화 거리들도 볼거리가 많아 이전에 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며 여행계획에 꼭 넣는걸 추천한다.

 

지금까지 강원도 철원 여행지로 요즘 뜨고 있는 가볼만한 곳 추천 베스트 5 에 대해서 소개하였습니다.